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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왕비의 맛 (제왕의 첩)

정보를공유합니다 2020. 1. 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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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게임 중간에 삽입된 광고를 보면, '왕비의 맛'이라는 게임의 광고가 많이 나옵니다.

일반 게임 광고 치고는 선정적인 내용으로 유저를 현혹시키고 있는데요.

실제로 광고 내용과 비슷한지 다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왕비의 맛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왕비의 맛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고 게임시작 버튼이 있습니다.

 

 

 

게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는 그렇게 많이 있지 않습니다.

 

 

캐릭터를 선택하면 생각보다 긴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튜토리얼의 시작은 미인 시스템 입니다.

이름 자체가 선정적입니다.

 

 

튜토리얼을 하다보니, 미인과의 친밀도를 올리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타나는데요.

이게 비록 게임이고 실사가 아니라지만 생각보다 많이 선정적인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명도 자극적인 단어들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침실, 몸 등의 단어들로 표현되고 있었습니다.

 

 

왕이니까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데요.

나라를 다스려야만 하는 이유가 치적을 모으기 위해서 입니다.

치적이 많이 있어야만 다양한 미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더군요.

 

 

 

왕이니까 공무도 봐야합니다.

 

 

나라도 지켜야 되니까 무력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 재미있는 것은, 분명히 왕비의 맛으로 다운로드 했는데, 설치하고 나니까 게임 이름이 제왕의 첩으로 바뀌어 버리네요.

게임 런처에 보이지도 않고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에서는 이 게임을 15세 이상 이용가로 정했지만, 노출만 없을뿐 15세 이상의 청소년이 즐기기엔 선정적인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중국에서 만들어진 게임들이 한국에서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자극적인 게임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지만, 왠지 정당하지 않은 것 같기는 합니다.

 

이상 왕비의 맛 (제왕의 첩)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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