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센소지 (Sensoji) 입니다.
도쿄역에서 조금 먼 느낌이 있는데요.
도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2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센소지 입구 입니다.
누가 봐도 '여기는 역사적인 곳이다'라고 느낄 정도로 큰 입구가 눈에 띕니다.
센소지 입구 주변에는 전통 기념품을 파는 곳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정문을 들어가면 양쪽에 가게들이 쫙 있는데요.
좁은 길에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도쿄의 대표 관광지 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곳은 관광객도 많이 오는데, 일본 현지인도 많이 오는 곳 입니다.
일본의 고양이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저도 이번에 알았지만, 고양이의 색깔, 손 동작 모두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돈을 조금 내고 점괘를 보는 곳이 있었는데요.
한글로도 적혀있으니 해석하는 것은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리고 점괘가 잘 안나와도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위 사진처럼 안좋은 점괘가 나왔을 때 저렇게 묶어 놓으면 불운이 저 곳에 남겨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센소지에 가까워지면 향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위 사진에 있는 향피우는 곳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저 곳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센소지 내부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큰 불상이 있지만, 센소지에는 작은 불상이 있었습니다.
불상보다는 주변이 더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센소지 주변에는 작은 신사들과 조각상, 공원이 있습니다.
잠시 풍경을 보면서 조용하게 감상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네요.
센소지 주변에 있는 모든 골목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주로 기념품과 간식을 파는 곳 입니다.
다른 곳보다 이 곳에서 기념품이나 선물을 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만, 선물로 간식은 여기서 사시지 마세요.
간식은 공항 면세점에서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꼬치도 맛있고, 붕어빵도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붕어빵은 짠내투어에도 소개된 곳 입니다.
짠내투어에서 맛있다고 소개해서 갔는데요.
기대가 커서 그런지, 가격대비 맛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평범한 맛 이었습니다.
센소지에서 도쿄 스카이트리가 아주 잘 보입니다.
가까워보여서 걸어가겠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제가 걸어서 가봤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도쿄 시내에서 멀리 가지 않고 일본의 역사지를 방문하고 싶다면, 센소지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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