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블 영화 시리즈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마블 영화하면 히어로를 주제로 한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고 알고 계실 건데요.
사실 돌연변이를 주제로 한 엑스맨 시리즈도 있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1. 아이언맨 (IRON MAN, 2008)
대중의 부러움을 살만한 삶을 살고 있는 토니 스타크의 등장과 아이언맨의 탄생을 알 수 있는 아이언맨 입니다.
히어로 시리즈의 첫 번째 등장인 만큼 공을 많이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씬 스릴러 : 인센 (샤운 토웁)
2.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2008)
두 번째 히어로의 등장은 누가될까 많이 궁금해 했었는데요.
바로 헐크 였습니다.
헐크는 마블 뿐만 아니라 헐크 호간이라는 프로레슬링 선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는 친숙한 이름입니다.
하지만, 마블의 헐크는 감마선을 맞은 배너 박사의 이중 자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씬 스릴러 : 베티 로스 (리브 타일러)
3. 아이언맨2 (IRON MAN 2, 2010)
아이언맨의 두 번째 시리즈 입니다.
세상에 아이언맨은 토니 스타크 밖에 없다는 공식을 깬 영화입니다.
그리고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토니 스타크의 친구인 제임스 로드 역할이 테렌스 하워드에서 돈 치들 배우로 바뀌었습니다.
제임스 로드는 아이언맨2 부터 워 머신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씬 스릴러 :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4. 토르 (THOR, 2011)
우리나라에 개발할 때에는 토르: 천둥의 신으로 개봉되었습니다만, 영어 이름은 THOR 입니다.
히어로의 등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힘든게 토르는 히어로가 아니라 신 (GOD)입니다.
나쁜 신이 아니라 착한 신이죠.
원래 토르는 이기적인 성격의 신인데, 지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덜 이기적인 성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씬 스릴러 : 다시 루이스 (캣 데닝스)
5.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헐크와는 다른 인간의 돌연변이 히어로인 캡틴 아메리카의 등장입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힘도 세지만, 정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히어로 입니다.
자기 자신보다는 대의적인 것을 먼저 생각하는 히어로죠.
씬 스릴러 : 요한 슈미트 (휴고 위빙)
6.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왠만한 히어로들이 등장했으니, 이제 한꺼번에 등장하는 종합 선물세트가 필요하겠죠.
그 영화가 바로 어벤져스 입니다.
기존에 각기 다른 스토리가 있던 히어로들이 쉴드로 인하여 함께 뭉칩니다.
보통 종합 선물 세트같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있고, 조연의 비중이 작기 마련인데요.
어벤져스는 각 히어로들의 비중을 골고루 배분하여 지루함을 못느끼게 시나리오를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씬 스릴러 : 필 (클락 그레그)
7. 아이언맨3 (IRON MAN 3, 2013)
아이언맨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입니다.
아이언맨3를 마지막으로 아이언맨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아이언맨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언맨3는 아이언맨에 대한 이야기보다 토니 스타크에 대해서 조금 더 잘 알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씬 스릴러 : 만다린 (벤 킹슬리)
8.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2013)
토르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입니다.
아무래도 신들의 영역이라서 조금 무거운 감은 있지만, 토르와 로키의 찐한 우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씬 스릴러 : 에릭 셀빅 (스텔란 스카스가드)
9.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정의로 똘똘뭉친 캡틴 아메리카지만, 내적 갈등을 확인할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입니다.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의 등장으로 심한 고민에 빠진 캡틴 아메리카지만, 히어로도 역시 사람이구나 라는 점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새로운 히어로가 등장하는데요.
바로 샘 윌슨 (팔콘) 입니다.
날개를 달고 날아다닙니다.
씬 스릴러 : 스턴 상원의원 (게리 샌드링)
1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 아니 히어로들의 등장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입니다.
피터 제이슨 퀼, 가모라, 드랙스, 그루트, 호켓을 다 합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고 부르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의 씬스릴러인 그루트의 목소리 주인공은 빈 디젤입니다.
그리고 타노스가 처음으로 얼굴을 보여주게 됩니다.
씬 스릴러 : 그루트 (빈 디젤)
1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AVENGERS: AGE OF ULTRON, 2015)
어벤져스의 두 번째 영화입니다.
기존 어벤져스는 당연히 등장하고요, 새로운 초능력자도 등장합니다.
바로 피에트로 막시모프와 완다 막시모프, 자비스의 목소리를 가진 비전 입니다.
막시모프 남매는 히드라에 지원하여 초능력자가 되었지만, 나중에 어벤져스로 합류했습니다.
비전은 토니 스타크, 배너, 토르, 그리고 인피니티 스톤의 힘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씬 스릴러 : 서울
12. 앤트맨 (ANT-MAN, 2015)
기존 히어로들은 크고, 힘이 세고,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작은 히어로도 필요했을까요?
개미 크기만한 앤트맨이 등장합니다.
사실 앤트맨은 혼자 탄생한 것이 아니라, 사실 앤트맨 수트가 있는 것 입니다.
앤트맨 수트를 개발한 사람은 행크 핌 박사 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후임자가 필요했던 것이고, 그게 바로 스캇 랭입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딱 맞는 영화입니다.
씬 스릴러 : 루이스 (마이클 페나)
1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캡틴 아메리카의 세 번째 영화 입니다.
영화 제목은 캡틴 아메리카지만, 사실 어벤져스 시리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모든 히어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히어로가 등장하는데요.
바로 스파이더맨 입니다.
중간에 쌩뚱맞게 적임자가 있다고 하면서 토니 스타트가 누구를 만나러 가는데요.
그게 바로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 입니다.
또, 마블 최초 흑인 히어로인 블랙 팬서가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씬 스릴러 : 스파이더맨
14.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또다른 히어로가 필요할까요?
유일하게 마법사가 없네요.
그래서 마법사가 등장합니다, 바로 닥터 스트레인지 입니다.
영화가 제작될 때부터 주연이 베네딕트 컴버배치라고 정해지면서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기심으로 똘똘뭉친 스트레인지가 처음에는 자기 자신이 살자고 시작한 것이지만, 나중에는 깨달음을 느끼고 진정한 마법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씬 스릴러 : 에인션트 원 (틸다 스윈튼)
1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두 번째 영화입니다.
퀼의 아버지가 등장하는데, 사랑이 아닌 욕망으로 휩싸인 것을 알게 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아버지가 아닌 욘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네뷸라도 언니를 증오했었는데, 언니의 진심을 알게되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합류하게 됩니다.
또한, 퀼의 아버지인 에고의 애완 동물로 등장하는 맨티스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합류합니다.
씬 스릴러 : 크래글린 (숀 건)
16.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잠깐 등장했던 스파이더맨의 단독 영화입니다.
여전히 피터 파커는 수줍고, 사람들을 돕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했던 스파이더맨이 어른이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씬 스릴러 : 메이 숙모 (마리사 토메이)
17.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토르의 세 번째 영화입니다.
토르만의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토르가 살고 있는 아스가르드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고편에도 등장했던 헐크가 꾀 비중있는 역할로 나오지만, 씬 스릴러도 됩니다.
씬 스릴러 : 그랜드마스터 (제프 골드브럼)
18. 블랙 팬서 (BLACK PANTHER, 2018)
마블 최초의 흑인 히어로 입니다.
바로 블랙 팬서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인상 깊었던 역할을 해서 블랙 팬서에 대한 기대가 컸었습니다.
블랙 팬서하면 떠오르는 것은? 와칸다 포에버!
씬 스릴러 : 음바쿠 (윈스턴 듀크)
1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그 동안 개봉했던 영화들은 바로 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앞의 영화들을 봐야 이해가 되는 영화 입니다.
이제 어벤져스와 타노스 집단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의 히어로 물과는 다른 결말이 전개되는데요.
그래서 조금은 많이 아쉽고, 다음 작품을 더 기다리게 만드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씬 스릴러 : 타노스 (조슈 브롤린)
20.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다음 내용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앤트맨 시리즈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봐야만,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주 결정적인 것이니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봐야 합니다.
행크의 딸인 호프가 와스프로 등장합니다.
와스프는 앤트맨이 가지고 있는 특징 + 날아 다닐 수 있습니다.
씬 스릴러 :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21.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2019)
또 등장할 히어로가 있을까라고 생각들 정도로 히어로가 넘치는데, 주로 남성 히어로라서 여성 히어로를 등장시킨 것 같습니다.
바로 캡틴 마블 입니다.
원래 지구인 이었는데, 사고로 인하여 초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캡틴 마블의 탄생을 알 수 있는 영화이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니 꼭 리뷰하시기 바랍니다.
씬 스릴러 : 탈로스 (벤 멘델슨)
22.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1년 만에 어벤져스가 나왔습니다.
엔드게임이니까 이제 게임이 끝나긴 끝나는 거겠죠.
그런데 어떻게 끝나는 것이 중요한 거겠죠.
그리고 이후가 어떻게 되는 것이냐도 중요합니다.
어쨌든 선이 승리하고 악은 집니다.
너무 긴 스토리라서 장황하게 얘기를 하는 것 보다는 직접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씬 스릴러 : All
23.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2019)
스파이더맨의 두 번째 영화 입니다.
조금 더 성숙해진 스파이더맨, 진정한 사랑도 만나게 됩니다.
이 번에 등장한 악당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가상의 적입니다.
씬 스릴러 : 베티 (앵거리 라이스)
24.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2020년 05월 개봉 예정)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나타샤 로마노프를 중심으로 한 여성 히어로의 영화 입니다.
정말 기대 되는데 2020년 05월에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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