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12월에 3세대 K5가 발표되었습니다.
사전 예약만 약 1만 6천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3세대 K5 입니다.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6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외관 입니다.
측면과 후면의 디자인이 날렵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기존의 패밀리 세단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후면의 라이트가 그랜저 IG와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하트비트 라이팅이라고 불리우는 심장 박동과 비슷한 모양을 갖는 헤드램프와 리어 램프입니다.
날렵한 디자인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공기 청정 시스템입니다.
최근에 미세먼지 때문에 차량용 공기 청정기를 별도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3세대 K5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그럴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네 번째는 어플을 이용해서 목적지를 미리 설정하는 기능인데요.
사질 이 기능은 과거에도 적용되었으니, 새로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는 테마형 클러스터 입니다.
동적으로 변화하는 테마인데요.
테마의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새롭게 느껴질 것 같지만 나중에는 지루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SBW라고 부르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 입니다.
2020년 그랜저에 적용된 기능인데요.
비슷한 시기인만큼 3세대 K5에도 적용하였습니다.
이제 각 트림의 가격과 기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LPG
LPG는 트렌디 트림이 사라졌네요.
터보 모델은 2000cc가 아니라 1600cc에 적용되었는데요.
이 점은 많이 아쉽네요.
노블레스가 많이 팔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저는 그냥 시그니처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편의사항이 많이 추가 되지만,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의 가격이 150~200만원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제가 위의 테이블 처럼 정리한 이유가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가격표를 보면 각 트림별로 기능은 표시해 놓았지만, 직접적인 비교는 하기 어려웠습니다.
고객에게 혼돈을 주기 위해서, 혹은 가격표를 만드시는 분이 정리를 잘 못해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 번에 비교하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3세대 K5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위 테이블에 있는 주요 품목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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