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인공섬, 오다이바 (Odaiba, Tokyo)

안녕하세요.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제도시 오다이바를 소개합니다.

 

<출처 : Google Map?

 

오다이바는 사실, 일본 도쿄의 인공 섬 입니다.

인공적으로 조성한 섬이라서 특화된 산업이 있는데요.

바로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도쿄 내의 소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해 놓은 곳 입니다.

하루는 아니더라도, 반나절 정도 걸으면서 여행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오다이바 섬에 가기 위해서는 도쿄텔레포트 역 (Tokyo Teleport Station)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도쿄텔레포트 역과 연결된 지하철은 린카이선 (R) 입니다.

 

 

오다이바에서 가장 유명한 대관람차인, 팔레트 타운 대관람차 입니다.

팔레트 타운은 아울렛 매장이 있는 곳 인데요.

팔레트 타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는 1 Chome-3-10 Aomi, Koto City, Tokyo 135-0064 입니다.

운영 시간은 10:00~22:00 입니다.

낮과 밤이 다른 느낌을 주니까, 두 번 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꼭 한 번만 타야 된다면, 저녁을 추천 드립니다.

만12세 이상은 1000엔, 만6~11세는 500엔 입니다.

 

 

 

꿈의 광장이라고하는 아주 거대한 공원입니다.

굉장히 긴 공원이고요.

숲이 우거져 있어서 그런지, 여름에 가면 모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모기 물리면 정말 많이 간지러우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이버시티 (Diver City)입니다.

큰 종합 쇼핑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곳에는 아주 유명한 조형물이 있는데요.

바로 실물 크기의 건담이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실물크기 유니콘 건담입니다.

정말 크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디테일이 장난 아닙니다.

 

 

이렇게 큰 건담이 있으면, 당연히 건담 가게가 있겠죠?

실제로도 건담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다이버 시티 안에 건담 트레일러 샵 (Gundam Trailer Shop)이 있습니다.

 

 

웨스트 공원 다리 (West Park Bridge)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는 이유는 바로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미국에 가지 않고도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겠구나 생각했죠.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사진이 좀 어둡지만, 이게 바로 도쿄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입니다.

자유의 여신상만 보면 굉장히 커보이죠?

그렇지만...

 

 

이런 느낌 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작았고요.

굳이 시간을 내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서 오다이바로 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위에 오다이바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건물이 바로 후지TV, FUJI TELEVISION 입니다.

건물도 굉장히 유니크하게 지었습니다.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길게 시간을 쓰지는 말고 3~4시간 정도 잠시 여유를 가지면서 여행할 만한 오다이바 섬 입니다.

그러나 지하철 요금이 비싸다는 것은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