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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의 4 대 2 트레이드 단행, 누가 이득일까? (라건아, 이대성선수 ↔ 윌리엄스, 박지훈, 김국찬, 김세창선수)

정보를공유합니다 2019. 11. 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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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년 11월 11일, 깜짝 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전주 KCC 4명의 선수와 울산 모비스 2명의 선수를 트레이드 한다는 소식 입니다.

 

<이미지 출처 : KBL, KCC EGIS, 울산 모비스 홈페이지>

 

전주 KCC의 윌리엄스, 박지훈, 김국찬, 김세창 선수와 울산 모비스의 라건아, 이대성 선수가 4 대 2 맞 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벌써 KBL 홈페이지에는 선수들 소속 팀이 변경 되어 있네요.

 

최근래에는 이런 초대형 트레이드는 처음인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팀이 이득일까요?

정말 전주 KCC가 이득일까요?

 

위 수치는 각 항목에 대하여 선수들의 총 합을 의미 합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전체적인 수치를 봐도 모두의 예상대로 전주 KCC의 이득임에 분명하네요.

이번 시즌만 놓고보면, 당연히 전주 KCC가 단번에 우승 후보에 올라갈 정도의 전력을 보강한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대성 선수는 이번 시즌이 종료되고 FA가 됩니다.

즉, 전주 KCC를 떠날 확률이 있습니다.

라건아 선수 또한 이제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을 듣고 있지요.

 

리빌딩을 선택한 울산 현대 모비스와, 즉시 전력을 선택한 전주 KCC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요?

이번 시즌이 아닌 다음, 다다음 시즌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주 KCC에게는 한 가지 추가 변화가 있습니다.

바로 조이 도시 선수 대체 선수로 찰스 로드 선수가 온다는 소식 입니다.

찰스 로드 선수를 성장시킨 감독이 바로 전창진 감독인데요.

 

<이미지 출처 : 뉴시스>

전창진 감독님이 KT 감독을 맡았을 때 찰스 로드때문에 많이 웃고 화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찰스 로드 선수도 SNS에 기쁜 마음을 표시했더라고요.

지난 시즌 전주 KCC에서 뛰었던 만큼, 더욱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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